위메이드 야심작 '달을 삼킨 늑대' 대륙도 삼킨다!

입력 2013-06-25 15:44
수정 2013-06-25 18:01
<p>㈜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야심작, '달을삼킨늑대'가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p> <p>25일, 위메이드는 중국 1위 게임업체 '텐센트게임즈(대표 마크 런)'社와 '달을삼킨늑대'의 '독점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중국 런칭을 위한 업무에 착수한다.</p> <p>특히, '달을삼킨늑대'의 이번 중국 진출은 ▲게임의 국내 출시 이전에 이뤄진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며, ▲텐센트 모바일 게임 플랫폼 라인업으로 합류하게 됐다는 점에서, 위메이드만의 강력한 브랜딩과 개발력을 입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p> <p>여기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며 중국 게임시장 부동의 1위인 텐센트 모바일 게임 플랫폼과, ▲원조 한류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위메이드'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파급력 및 흥행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p> <p>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위메이드의 개발력 및 중국 시장의 성공경험과, '텐센트게임즈'의 완벽한 운영 노하우 및 게임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p> <p>올해, 중국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단일국가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르며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협력을 통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간다는 다짐이다.</p> <p>회사측은 각종 모바일 게임의 흥행을 통해 검증된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 상황과, '텐센트게임즈'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풍부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달을삼킨늑대'를 통해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p> <p>이어, 김남철 대표이사는 '위메이드가 심혈을 기울여온 야심작 '달을삼킨늑대'가 현지 내 최강의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게임즈와 함께 손잡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내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또한, '올 한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위메이드 게임들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도 덧붙였다.</p> <p>한편, 올 여름 국내서비스를 예정중인 횡스크롤 액션 MORPG '달을삼킨늑대'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에서 볼 수 없던 수준 높은 액션성과,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풍부한 콘텐츠 스케일을 갖춰, 위메이드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게임으로, 한국 중국 서비스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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