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쎄이와 350억원 규모로 동물세포유래 뼈 촉진치료제 ‘라퓨젠 BMP2(Rafugen BMP2)’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4일 첫 발주된 8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50억원, 내년 80억원, 2015년 100억원, 그리고 2016년 120억원 규모로 납품하는 방식이다.
셀루메드의 신제품 라퓨젠 BMP2는 동물세포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다. 골유합을 앞당겨 손상된 뼈나 치조골 복원 등 근골격계 결손부위에 적용된다.
동물세포유래 골형성단백질은 미국의 다국적 의료기기사인 메드트로닉에 이어 셀루메드가 7년여 만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젤 타입의 주사기 주입형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절차를 거쳐 약 1조달러 규모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해외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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