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정유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1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2600원(3.69%) 오른 7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GS는 3.02%, SK이노베이션은 2.33% 오르고 있다.
캐나다 홍수에 따른 일부 송유관 폐쇄로 국제유가가 나흘만에 반등한 것이 정유주에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은 전날보다 1.49달러(1.6%) 오른 배럴당 95.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홍수로 송유관이 일부 폐쇄한 것이 상승의 배경이 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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