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선택했던 '바바라', 세컨브랜드 '까밀라' 런칭

입력 2013-06-25 09:53
지난 방한당시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본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바바라’가 세컨브랜드를 런칭한다.

로맨틱한 감성의 여성 슈즈의 대명사 격인 ‘바바라(BABARA)’는 오는 8월 세컨브랜드 ‘까밀라(CAMILLA)’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밀라’는 20~30대 여성의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로, 스피디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까밀라’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기존의 저가 슈즈 브랜드와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트랜디하며 시크한 브랜드 컨셉에 맞춰 고양이와 리본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도도하면서 중성적인 감성을 제품에 담아 내었으며, 기존의 여성 슈즈 브랜드에 비해 스트릿무드를 가미한 리얼웨이 룩에 초점을 둔 자유로운 감성의 라인을 전개한다.

㈜바바라앤코는 ‘까밀라’의 런칭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 전략을 가동해 메가 브랜드로 도약 할 계획이다. 기존 ‘바바라’가 백화점 중심의 유통 체계인 반면, ‘까밀라’의 전체적인 유통망은 대리점 형태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메인 타켓층은 ‘바바라’보다 5세 정도 낮은 20~25세로, 가격은 50% 이상 낮은 6만원대 중반으로 책정하여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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