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미국 현지 법인이 대륙별 게임 소싱

입력 2013-06-25 09:42
게임빌은 25일 미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USA가 전 세계 대륙별로 게임을 연달아 소싱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게임빌USA는 최근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개발사들과 연이어 게임 공동 개발 및 소싱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게임빌과 파트너쉽을 맺은 개발사들은 미국 프리 레인지 게임스(FREE RANGE GAMES), 콜롬비아 C2, 독일 키메라, 한국 바닐라브리즈 등이다. 회사 측은 각각 개발력이 뛰어난 유망 개발사라서 윈윈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중동 지역에서도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게임빌은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원스톱으로 커버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사"라며 "전 세계 개발사들이 게임빌의 글로벌 퍼블리싱 파워에 공감하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숄츠 프리 레인지 게임스 최고경영자(CEO)는 “게임빌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북미 및 유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글로벌 퍼블리셔"라며 "부분 유료화 및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와 경험이 절대적이라서 함께 하기로 결정했으며, 세계 각국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미국, 일본, 중국 3대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 올해 글로벌 최고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고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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