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방송인샘 해밍턴이 연인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6월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유격훈련 과정 중 하나인 헬기 레펠 훈련을 받았다. 특히 ‘구멍병사’ 샘 해밍턴은 두려운 모습으로 헬기 레펠 훈련에 돌입했다. 유격훈련 조교는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예”라고 대답했다.그는 여자 친구에게 한 마디 하라는 조교의 말에 “유미야 사랑한다”를 세 번 외치며 “유미야 결혼식 꼭 올리자 잘 할 테니까”라고 프러포즈해 감동을 선사했다.이후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몇 번 군대 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다”며 “애인을 생각하니까 버틸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샘 해밍턴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프러포즈 멋지더라. 진짜 사나이가 된 듯” “꼭 여자친구와 행복한 결혼식 올리세요” “샘 해밍턴 프러포즈 감동적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샘 해밍턴은 앞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 “앞으로 더 대박날 것” ▶ '각 잡힌' 걸스데이, 섹시 카리스마로 완전무장 '파격' (종합) ▶ 백년의 유산 결말, 막장 논란 속 훈훈한 마무리 ‘30% 돌파’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진지하게 슛 날렸지만…‘아쉬워라’ ▶ [포토] 정우성 '팬들 향해 사랑의 하트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