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간부와 군가족들의 복지 혜택 향상을 위해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진 kt금호렌터카는 오는 2014년 12월까지 군 간부 및 가족들 대상으로 렌터카 상품 이용시 상시 할인율을 확대 적용한다. 할인 대상은 전 간부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약 28만 명이다. 할인율이 적용되는 렌터카 상품은 단기렌터카, 월장기렌터카, 장기렌터카, 중고차렌터카, 카셰어링, 보험대차 등이다. 단기렌터카는 내륙 및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한다. kt금호렌터카의 최고 등급 회원인 더블골드회원의 할인율보다 최대 5%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장기렌터카 상품은 표준 대여료 대비 4~5%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상품 할인 외에도 군내 차량정비 우수인력이 kt금호렌터카에 관련 직무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t금호렌터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실천의 방법으로 최근 정비 서비스 전문인력 146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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