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윤계섭 서울대 교수
업종별로 뽑힌 회사들은 대상을 받을 만한 훌륭한 실적을 보여줬다. 지난해 경기 부진으로 기업들의 경영실적 또한 악화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최고기업 대상은 불경기 속에서도 훌륭한 실적을 올린 최고기업을 선정,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영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은 한국투자증권의 리서치 자료를 계량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토의와 질적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S-OIL)은 총 10회 수상으로 신기록을 수립했고 현대건설도 총 4회를 수상했다. 부산도시가스는 총 5회 최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기계산업의 선구자인 화천기계는 3년 연속 수상했다. 바이오 업계에서는 씨젠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 고, 식품업에서는 동원산업이 총 3회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총 7회 선정돼 선도 은행의 지위를 유지했고, 전기·전선업에서 LS산전이 6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산업에서는 현대그린파워가 2년 연속 수상하고 의약업계는 유한양행이 총 8회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증권업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 이름을 올렸고 넥센타이어는 2년 연속 상을 탔다.
휴대용 가스를 생산하는 태양은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업종별 최고기업 가운데 특별한 경영을 한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규승 화천기계 대표, 천종윤 씨젠 대표가 영예의 ‘최고CEO’상을 받았다.
윤계섭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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