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콜레보레이션 ‘고태용 패션 자전거’ 3종 시판

입력 2013-06-24 15:05
생활 속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 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이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완료하고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 3종 시판에 나선다.

국내 최초의 콜레보레이션 자전거인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는 도심 속에서 자전거로 일상을 즐길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젊은 감각을 자전거에 접목해 세련되고 유괘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고급형 모델 1종과 보급형 모델 2종을 선보였다.


60만원대 고급형 모델인 'ANM BIKE X Beyond Closet Inner 3'는 고태용 디자이너 특유의 유쾌하고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견고한 외관에 내장 3단 변속기를 탑재해 외형상의 간결함을 더했다. 1902년에 설립한 영국의 스터미아처의 내장 3단 변속기와 코스터 브레이크의 사용으로 추가의 뒷브레이크없이 라이더가 페달을 뒤로 굴리는 모션으로 브레이킹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17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ANM BIKE X Beyond Closet Hybrid’ 모델은 고태용표 ‘아메리칸 클래식’의 패턴과 컬러가 잘 반영되어 있으며, 화이트, 엘로우, 다크블루, 그레이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디자이너 ‘고태용’의 발랄함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벨로 모델인 'ANM BIKE X Beyond Closet Minivelo’는 다이나믹하면서도 발랄하고 귀엽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미니벨로 선호층의 도시적인 감성을 잘 반영한 이 모델은 화이트, 브라운, 다크블루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17만원 대로, 미니벨로 모델의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모션은 ANM 자전거 시판을 기념해 오는 7월 4일까지 11번가를 통해 독점 판매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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