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발연기, 맹승지 투명인간 취급에도 ‘신발 끈 묶기’

입력 2013-06-24 10:53
[김보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시민 연기에 도전했으나 발연기로 외면 당했다.6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무작정 떠나는 ‘우리! 어디가?’ 여름 바캉스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시민들이 정해주는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시민들과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이날 리포터로 나선 개그우먼 맹승지의 인터뷰 방식이 탐탁지 않던 박명수는 자신이 직접 시민역을 맡아 살려보겠다며 거리로 나섰다.하지만 맹승지에게는 “박명수를 무시하라”는 미션이 제시됐고, 멤버들의 요구대로 맹승지는 박명수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모른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명수는 맹승지의 곁을 맴돌면서 신발끈을 묶는 등 시선을 끌기 위한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 발연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발연기 귀엽다” “맹승지 진짜 연기 잘 하던데 무한도전이 낳은 또 다른 대세인 듯” “박명수 발연기 빵 터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맹승지 과거사진, 앳된 외모+볼륨감 넘치는 몸매 '후끈~' ▶ 정경호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까지 생각한 듯” ▶ 혜이니 “고교 선배 노홍철, 키티 슬리퍼 때문에 벌점받아” ▶ [리뷰] 서울 도심 속,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추적 액션 ‘감시자들’ ▶ [포토] 짐승돌 2PM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