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젊어진 디자인 '더 뉴 E-클래스' 출시

입력 2013-06-24 08:58
수정 2013-06-24 10:27

메르세데스-벤츠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9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더 뉴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E-클래스의 전형적인 디자인 특징이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해 E-클래스를 대표해왔던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특히 더 뉴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엘레강스(Elegance) 두 가지의 확연히 구분되는 전면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이밖에도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시속 60-200km/h로 작동 범위가 확장된 주의 어시스트,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가격은 △더 뉴 E 200 엘레강스 6020만원, △더 뉴 E 220 CDI 아방가르드 6230만원, △더 뉴 E 250 CDI 4MATIC 아방가르드 7110만원, △더 뉴 E 300 엘레강스 6780만원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 7060만원 △더 뉴 E 300 블루 TEC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8170만원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9090만원 △더 뉴 E 63 AMG 4MATIC 1억3850만원(부가세 포함).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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