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출생의 비밀' 마지막회서 공항패션 대체 무슨일?

입력 2013-06-23 20:54
[연에팀] 배우 이진이 깔끔한 투피스 차림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이선영’ 역을 맡아 시댁에 억눌려 살아가는 재벌 가 며느리부터 당당한 커리어우먼까지, 캐릭터의 변화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가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진은 물오른 비주얼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그녀 특유의 밝은 미소로 공항을 환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출생의 비밀’ 촬영에 몰입한 모습으로,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에 회색 레이스 스커트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뽐냈고, 짙은 보라색 톤의 백으로 포인트를 줘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또한 이진이 21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에서 늘 거침없었던 한상진(최기태)의 약해진 모습에 연민을 느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공항에 찾은 모습이 공개돼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 공항패션 이지적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짐", "이진 연기도, 미모도 물이 올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 유준상, 이진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마지막 회는23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우성 수지 언급 "연기 참 잘해…자꾸 눈에 들어와" ▶ 압구정 민율이 포착, 시민들 지나친 관심에 눈물 뚝뚝 ▶ 혜이니 “고교 선배 노홍철, 키티 슬리퍼 때문에 벌점받아” ▶ [리뷰] 서울 도심 속,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추적 액션 ‘감시자들’ ▶ [포토] 닉쿤 '귀공자의 뜨거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