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가득 끼면서 전날인 토요일보다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30도까지 올랐던 서울은 이날 26도에 머물면서 전날보다 4도 가량 낮겠다. 전국적으로는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일부 내륙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다소 요란스럽게 내릴 수가 있다.
제주는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 먼바다에 머물러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다. 양은 10~30mm가 되겠다.
오전 서울의 기온은 21.4도, 강릉 19.7도, 청주 21.9도, 대구 21.7도를 보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을 비롯해 청주와 대전이 26도, 부산 25도, 광주 26도를 기록하겠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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