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들은 ‘블랙앤화이트’를 입는다!

입력 2013-06-21 14:46
[패션팀] 블랙과 화이트 컬러는 패션의 기본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피플 역시 중요한 자리나 갖춰 입어야 하는 모임에서는 블랙과 화이트를 선택한다. 시크함을 더해주는 블랙과 화사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화이트는 정반대의 컬러지만 각각 따로 떨어져있을 때는 물론 함께 매치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옷 잘 입는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블랙과 화이트룩을 입는 것도 그 때문. 여름시즌에 더욱 빛을 발하는 화이트룩부터 그 자체만으로 세련된 블랙, 이들의 장점을 믹스한 블랙앤화이트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모아봤다. ▶▷ 시크한 블랙룩 블랙은 시즌, 트렌드에 상관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컬러지만 자칫 여름에는 더워보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때문에 블랙으로 섬머룩을 연출하려면 소재와 디테일,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라인을 따라 드레이프되는 실크 소재의 블랙 원피스는 우아하면서 섹시한 페미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대칭되는 쉬폰 아이템은 매혹적인 여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하려면 스터드 등 금속 장식을 더하거나 이와 비슷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지선은 패턴이 독특한 블랙 실크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가인은 심플한 블랙 미니원피스에 볼드한 주얼리와 클러치백을 매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 화사한 화이트룩 그 어느 때보다 섬머시즌에 더욱 빛을 발하는 화이트는 그 자체만으로 시원해보이면서 청량감을 더하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순백의 올화이트룩은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인 화이트 레이스 아이템은 페미닌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배우 이보영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레이스 원피스를 매치,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김사랑은 허리 부분이 컷아웃된 화이트 원피스로 섹시미를 더했다. 청순함과 고혹적인 느낌을 동시에 연출한 것. 화이트룩은 발랄하고 유니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 컬러의 액세서리와 매치해보자. 또한 엣지있는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블랙 백이나 슈즈를 함께 스타일링할 것을 추천한다. ▶▷ 시너지 효과 ‘블랙앤화이트’의 매력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블랙과 화이트는 함께 있을 때 더욱 시크하다. 각각 따로 있을땐 강렬한 느낌을 주지만 함께 매치하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올 여름 블랙앤화이트룩이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을 만큼 더욱 강렬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스트라이프, 플라워, 체크 등 다양한 프린트가 가미된 스타일도 이번 시즌만의 특징이다. 배우 김혜수는 블랙 재킷에 체크 스니키진을 매치,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매치함으로써 세련된 느낌을 더한 것이다. 또한 이시영은 어깨가 드러난 화이트 시스루톱에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 우아하면서 강렬한 블랙앤화이트룩은 연출했다. (사진출처: 제시뉴욕,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kr▶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