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 남철, 21일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13-06-21 14:29
원로 코미디언 남철(본명 윤성노)이 2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관계자는 이날 "남철 선생님이 오늘 오전 10시30분께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오늘 아침에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남철은 '웃으면 복이 와요'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미디언 남성남(82)과 콤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빈소는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전 6시30분이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윤길영 씨가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깜짝

▶ 이주노 "2살 많은 장모, 이럴 줄은" 깜짝 고백

▶ 송대관의 추락…166억 빚 때문에 '덜덜'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