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이 기존에 판매되던 섬유유연제의 향 지속성을 높여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피존은 기존 섬유유연제보다 향 함량이 20% 강화, 잔향과 향 지속성이 강하고 상쾌함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제품이 가진 향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도록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이 제품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핑크로즈’, 따뜻하고 포근한 ‘옐로우미모사’, 상쾌한 숲속의 향 ‘블루비앙카’ 등 총 3종이다. 섬유유연제 피죤은 방부제와 인산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팜오일(Palm Oil)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섬유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해준다. 천연 솔싹에서 추출한 피톤치드(Phytoncide) 성분이 냄새 원인균을 제거해 상쾌함을 주고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섬유를 보호해준다. 피죤 마케팅팀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이 섬유유연제 구입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향기와 안전성”이라며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안전성은 유지하고 향 함량은 강화해 상쾌함이 오래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향기를 강화해 새롭게 출시하는피죤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