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발표한 2.3~2.8%에서 2.3~2.6%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4일 발간한 미국 경제보고서에서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1.9%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9~3.4%에서 3.0~3.5%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오는 2015년 전망치는 2.9~3.6%로 예상했다.
또 올해 실업률은 7.2~7.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번 보고서(7.3~7.5%)보다 낮췄다. 내년(6.5~6.8%)과 2015년(5.8~6.2%)에는 실업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은 또 장기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2%라고 밝혔다. 19명의 FOMC 이사 가운데 6명이 오는 2015년 말까지 정책금리가 1%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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