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 운정신도시 일반상업용지 24필지공급

입력 2013-06-19 15:57
수정 2013-06-19 16:45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파주 운정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24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대지면적이 735~1598㎡이고 공급금액은 19억~66억원대까지다. 3.3㎡당 평균 1200만원대다. 예정가격보다 높게 써낸 사람이 당첨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계약금만 내면 할부이자 부담 없이 3년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다. 초기 투자금액이 부담돼 토지구입을 망설였던 실수요자나 장기간에 걸쳐 상가건물을 건축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오는 24~25일 입찰을 접수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조하면 된다.



일산신도시에서 직선으로 2㎞ 떨어져 있는 운정신도시는 앞으로 약 10만가구, 25만이 거주하게 된다. 2009년 6월 처음 입주를 시작해 3만여 가구가 준공된 상태다. 경의선 복선전철이 운행 중이고 제2자유로 전 구간이 개통돼 서울 상암동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031)956-1082~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