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40%) 내린 246.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수급 주체 중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계약, 1170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144계약 매수 우위였다. 마감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이)는 1.26포인트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9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62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체 327억원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4만6894계약 줄어든 14만8213계약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523계약으로 2508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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