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부담스러운 동화전집, 이제 낱권으로 구매하세요

입력 2013-06-19 14:47
아이에게 좋은 책을 전집으로 사주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유아 콘텐츠 개발업체 ㈜오월컴 오월아이(대표 송준식)는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5000세트 판매 돌파 기념 기획세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월아이는 세계명작 30권, 애니메이션, 창작동요, 앱 등이 포함된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 한글판과 세계명작 영어버전 30권, 애니메이션 DVD와 오디오CD 14장, 동화카드, 동화 포스터, 세이펜 등이 포함된 영문판 '오월아이 세계명작 영어동화 30'을 전집 구성으로만 판매했으나, 5000세트 판매를 기념하여 한글판과 영문판 각 3권씩을 구성한 기획세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남자 아이들의 선호 동화 세트인 '걸리버여행기, 장화 신은 고양이, 홍당무'와 여자 아이들의 선호 동화 세트인 '눈의 여왕, 라푼첼, 미녀와 야수' 그리고 남녀 아이들의 선호 동화 세트인 '브레멘 음악대, 빨간모자, 헨젤과 그레텔' 의 3가지 세트로 진행된다. 각 세트에는 한글판 도서 3권, 영어판 도서 3권, 애니메이션 DVD, 한글동요 CD로 구성된다. 송준식 대표는 "기존 전집 판매를 진행할 때 전집을 사기엔 부담스럽지만 오월아이 세계명작동화의 한글판과 영문판을 함께 체험해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이에 전집을 모두 구매하기 힘든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동화전집 최초로 기획세트를 제작해 판매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