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놀라운 티켓 파워를 보였다. 인피니트는 8월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6월18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몰려든 동시접속자로 인해 예매처 인터파크가 약 1시간동안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서버가 마비된 이후에도 한국-이란 국가대표 축구경기 키워드를 제치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월드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는 것으로 풀이돼 부담감이 크지만 인피니트만의 퍼포머스와 리얼 라이브를 결합,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8월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 콘서트를 가진 뒤 올 연말까지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남미, 북미 등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한국 vs 이란, 더원 애국가 제창 ‘심금 울리는 목소리’ ▶ ‘구가의 서’ OST, 최진혁 ‘잘있나요‘ 구월령앓이 후끈~ ▶ 엄태웅 득녀, 결혼 5개월 만에 아빠 됐다 ‘산모 자연분만’ ▶ [★인터뷰] 혜이니 “헬륨가스 목소리, 변성기 안 왔나봐요” ▶ [포토] 비스트 '케이팝 홍보 저희가 책임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