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파로스가 경영권 양도 소식에 사흘째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태창파로스는 전날보다 83원(11.87%) 상승한 7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태창파로스는 코오롱관광 외 1인이 김서기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양도하기 위한 계약금 6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관광으로 경영권을 양도하는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실사 일정으로 대금 지급이 당초보다 하루 씩 지연됐다. 계약금 6억5000만원의 지급일은 18일로, 중도금 33억5000만원 지급일은 오는 20일로 변경됐다. 잔금 25억원은 임시주주총회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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