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중형주와 코스닥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해 다음달 중 시장이 상승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동평균선은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있다면 수익구간,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구간으로 볼 수 있어 이동평균선은 수익과 손실의 중요한 심리적 분기점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중형주와 코스닥이 200일선에 근접했는데 이는 이들 시장이 지난 1년간 평균 가격에 도달해 투자자 손익의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동평균선을 숭배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올해 중형주와 코스닥시장은 고점과 저점을 높이고 있고 장기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어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20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을 기대해볼 만한 하다"고 말했다.
상승 추세장에서 일시적으로 낙폭이 커 기술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중형주, 코스닥종목으로는 일양약품(이하 중형주), 스카이라이프, 영원무역홀딩스, 한국카본, 현대상사, 삼광글라스, 지역난방공사, 농심, 롯데푸드, 대한제분, 차바이오앤(이하 코스닥), 제이브이엠, 오스템임플란트, 성우하이텍, 태웅, 인탑스, 옵트론텍, 한글과컴퓨터, 우주일렉트로, 고영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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