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신한카드 'Cube', 2200만명이 쓰는 1위 카드

입력 2013-06-18 15:30
고객 취향까지 꿰뚫어 봐



신한카드는 고객 수 2200만명으로 국내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특히 고객의 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Big data) 분석력에서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소비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업종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곧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연결된다.

신한카드는 회원 수가 100만명이 넘는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카드인 ‘러브카드’와 고급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 샵(#) 시리즈’ 등 인기 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하이 포인트 카드’와 전국 어느 주유소에서든 결제할 때 ℓ당 100원씩 적립되는 ‘RPM카드 플래티넘 샵(#)’도 카드시장의 판도를 바꾼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포인트에 이자가 붙는 ‘S-more 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캐시백 또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플카드’도 히트 상품이다.

지난 3월 나온 ‘큐브(Cube) 카드’ 역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신상품이다. ‘큐브’는 생활 밀접 업종 10개 중 5개를 골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업종은 할인점 학원 음식점 통신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병원 약국 백화점 등이다.

이 중 선택한 업종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 또 1년에 3회까지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추가 비용을 내면 할인 업종을 2개 추가해 총 7개로 늘릴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시대에 맞춘 신개념 서비스도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전자지갑 서비스인 ‘신한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내놨다. 이 카드 서비스는 카드 회원과 가맹점 관련 빅데이터를 토대로 회원들의 연령과 성별, 직업과 카드 사용액, 자주 가는 장소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방식의 모바일 카드인 ‘신한 앱카드’를 출시했다. ‘신한 앱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에 301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총 310개의 도서관을 지원했다.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