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비투자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보다 500원(4.37%) 오른 1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AP시스템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전방산업 성장의 수혜를 최대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 6세대급 AMOLED 생산라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P시스템은 3분기 이후에도 성장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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