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팬오션,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입력 2013-06-18 09:09
STX팬오션이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14.81%) 폭락한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팬오션은 지난 7일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전날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받고 거래가 재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5부는 지난 17일 STX팬오션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STX팬오션에 대한 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여부 심의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 달라"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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