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5월 원외처방 부진…가격부담"-KTB

입력 2013-06-18 07:25
KTB투자증권은 18일 제약업종에 대해 5월 원외처방이 부진한 수치를 기록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는 유지했다.

이혜린 KTB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년동월과 동일한 영업일수, 약가인하 영향 소멸로 인한 기저효과에도 5월 원외처방 성장률은 3% 감소로 부진한 수치 기록했다"고 밝혔다.

4~5월 원외처방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여 2분기 추정 실적 소폭 하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높은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익 추정치 상향 이슈가 필요해 보이나, 단기에 충족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제약업종 최선호주로는 처방실적 호조가 두드러지고 있는 유한양행과 수출 및 R&D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LG생명과학을 꼽았다. 중소형주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대웅제약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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