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실적 개선 중…저가 매수 가능-현대

입력 2013-06-18 07:23
현대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해 5월 실적 개선으로 주가 모멘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5월 신세계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5% 감소, 10.3% 증가하며 기대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판촉비 축소 등으로 비용이 크게 절감됐다"며 "온라인사업부도 백화점상품 구색을 강화하며 적자 폭을 줄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는 휴일이 지난해보다 2일이 많고 신세계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저가 매수를 해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 소비 전망 기대치는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최상위층을 제외한 모든 소득 계층의 소비 여력이 감소하면서 올해 백화점 소비활동이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 박재범 방송사고, 여자들과 춤추다 바지를…

▶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 류시원, 이혼소송 도중 얼굴 상태가…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