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오태규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62·사진)이 17일 선임됐다. 오 신임 위원장은 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장과 전력연구단장 등을 거쳤다. 현재 전력시장감시위원장, 전력계통및신뢰도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위원장 임기는 3년이며, 산업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이와 함께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박중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표인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도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요금, 발전소 건설 등 전기사업과 관련된 심의와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경제·법률·전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임기가 남아 그대로 활동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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