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대출금리 첫 2%대로…농협銀 신규 담보대출 연 2.95%

입력 2013-06-17 21:05
수정 2013-06-18 01:24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2%대까지 떨어진다. 지난달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영향에 따른 것이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6개월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저 연 3.04%에서 연 2.95%로 0.09%포인트 인하해 1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5월 신규 코픽스 하락분(0.08%포인트)에 은행이 납부하는 교육세 하락분(0.01%포인트)까지 합쳐서 반영한 결과다. 다른 시중은행도 코픽스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18일부터 일제히 인하한다. 국민·신한·하나은행 등의 금리는 최저 연 3.1~3.2%로 낮아진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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