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가 리더 에릭의 의리를 입모아 칭찬했다.최근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 코드2’ 녹화에 참여한 신화는 15년간 팀을 유지해온 비결로 에릭의 의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탁재훈이 “연기자로 성공한 에릭이 다시 가수로 돌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하자 신화는 “우리를 다시 뭉치게 한 것은 에릭”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민우는 “에릭이 혼자 찍은 광고 수익을 멤버들에게 용돈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선행을 전하기도 했다.이에 에릭은 “신화가 얼마나 갈 것 같냐는 사람들의 반응에 오기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고백, 신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틴탑 천지, 백퍼센트 민우, 스텔라 효은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사장님 앤디와 에릭에 서운한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앤디는 백퍼센트 민우가 “앤디 선배님이 고기를 사 주기로 약속했는데 오래도록 말씀이 없으시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신화가 연습생이던 시절 고기를 32인분이나 먹은 기억이 있어 걱정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화가 출연하는 Mnet ‘비틀즈코드2’는 6월1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남자가 사랑할때’ 조재룡 “재밌는 배우가 되고파” ▶ ‘은밀하게 위대하게’ 500만 돌파, HUN 작가 “시즌2 연재 공약” ▶ ‘개그콘서트’ 공식입장 “‘현대레알사전’ 성우 비하 의도 없었다” ▶ 김수현 4수 시절, 꽃미남에게도 이런 시련이… “재수하지 마세요” ▶ [포토] 송혜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