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이번주 회추위…회장 선임 절차 본격화

입력 2013-06-17 16:56
수정 2013-06-18 02:45
BS금융지주는 이번주 첫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본격화한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BS금융은 18일까지 회장선임 절차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오는 20일이나 21일께 첫 회추위를 열 계획이다.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내부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후보를 추천받아 선임하게 된다. 이르면 이달 안에 차기 회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회추위는 BS금융 비상임이사인 채정병 롯데쇼핑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이종수 경찰청 인권위원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맹언 부경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성세환 부산은행장도 BS금융 비상임이사지만 자산 5조원 이상의 자회사 대표는 자동으로 회장 후보가 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회추위에서 제외됐다.

내부에선 성세환 행장과 임영록 지주사 부사장 등이 회장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태민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이름도 거론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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