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유모차 품질 평가에서 트래블 시스템 부문 1위를 기록했던 맥시코시 엘리아 유모차를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맥시코시의 공식 수입원인 글로벌 유아용품기업 YKBnC(대표 윤강림)는 맥시코시 디럭스형 유모차인 엘리아(Elea)를 롯데아이몰 단독으로오는 23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신생아용 카시트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가 증정된다.
맥시코시 엘리아 유모차는 지난 해 11월, 소비자시민모임이 발표한 유모차 품질 비교 평가에서 시트 사용, 접기, 등받이 조절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트래블 시스템(Travel System) 부문에서 퀴니 무드와 함께 당당히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트래블시스템은 디럭스형 유모차에 적용되는 기능으로 신생아용 바구니형 카시트와 호환해 차량 이동 시에는 카시트로, 외출 시에는 유모차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맥시코시 엘리아 유모차는 원래 크기에서 1/2 크기로 축소해 보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엘리아는 접는 방식이 2가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 빠르고 쉽게 접어 보관할 수 있고 보관 공간이 협소할 경우에는 시트를 분리한 후 프레임을 이중으로 접어 최소한의 크기로 축소해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압축 폴딩 기능을 가진 유모차는 디럭스형 중에 엘리아가 유일하다. 또한 맥시코시가 세계적인 카시트 브랜드로 이름이 높은 만큼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카시트 제조 기술을 그대로 적용, 유선형 등받이 시트 프레임 및 4단계 맞춤형 충격 흡수 시스템을 통해 아기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YKBnC 경영 총괄 김준호 상무는 “지난 해 소시모 발표 이후 엘리아 유모차 판매가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재고 물량이 조기 소진돼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많았다”라며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만큼 앞으로 맥시코시 유모차에 대한 판매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색상은 인텐스레드, 월넛브라운, 토탈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93만원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