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움직이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경기, 통화량, 기업 전망, 정치적인 요소 등 각종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준다. 주식시장이 글로벌화, 선진화될수록 각종 요인들이 즉각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아무리 예리한 분석이라도 정확한 주가 예측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지표와 데이터, 조언을 통해 주식 가격을 예측할 수 있다면 모두가 수익이 날 것이고 주식을 잘 아는 전문가들은 모두가 부자가 돼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왜 현실은 다를까. 그 답은 미국 프린스턴대 버튼 맬키엘 교수의 ‘랜덤 워크’ 이론에서 잘 나타난다. 랜덤 워크란 사물의 과거 움직임으로 미래의 움직임과 방향성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주가의 변화 역시 과거의 변화나 어떤 패턴에 제약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이론이다. 이론이 절대적일 수는 없겠지만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다음날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만 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런데 상황대응을 한다고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앞에만 앉아 있는 것도 문제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동하는 가격에 혼란스러울 것이고 중심을 잃고 이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자기만의 관리전략이 있어야 한다.
○장영한의 증권사관학교
장영한 대표는 한국경제TV와 함께 ‘증권사관학교’라는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과정으로 전업투자자 양성을 목표로 6개월간 교육한다. 현재 2기생(선착순 5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www.wowfa.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2-535-25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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