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봉 인근서 산사태 추정 사고…등산객 2명 사상

입력 2013-06-16 10:42
15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하봉 인근에서 산사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등산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정모(42·여)씨가 바위에 부딪혀 허리 등을 크게 다치고 박모(56)씨는 흙더미에 깔려 의식을 잃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했지만 지형이 험하고 운무가 짙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다가 16일 오전 8시께 정씨 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