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배우 송재희와 열애 심경을 밝혔다.김경란은 6월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라는 조정민 목사의 말을 전했다.이는 송재희와 열애 사실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송재희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경란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심경 고백 진짜 이해가 가네” “김경란 송재희 잘 어울려요” “두 분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 : 송재희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아 온유 언급 "열애설 이후에도 잘 지내" ▶ 송재희 과거 발언, 작년 7월 트위터에 “아름다운 김경란” ▶ 김경란 송재희공식입장 "4월부터 교제… 신앙심이 맺어준 인연" ▶ [인터뷰] 오지호 “밉상 캐릭터? 미스 김 괴롭힌다며 등짝 맞기도…” ▶ [포토] 이영-나나 '얇은봉에 의지해서 아찔하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