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호식)는 14일 다쓰테크와 54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공급되는 제품은 발전효율 감소현상(PID: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0%의 270W와 280W고효율 태양광 모듈이며 계약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4월 SK D&D와 82억원 모듈 공급계약, 5월 중국 Renesola와 103MW 태양전지 공급계약, 6월 국내 기업과 94억원 모듈 공급계약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계약 체결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시장에서도 1MW 규모의 수출도 성사되어 하반기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에 자사 모듈이 납품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형 발전소일수록 제품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고효율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기술의 신성솔라에너지 태양광 모듈은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효율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제품 차별화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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