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대변신에 성공한 이지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3'에는 의료사고로 가슴을 잃은 21살 리틀맘 이지원이 출연했다.
1대 렛미인으로 출연한 이지원은 출산 후 발병한 유선염 때문에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의 방치로 치료시기를 놓쳐 한쪽 가슴 피부가 3분의 1 정도 녹아 내렸다.
이처럼 어떠한 원인에 의해 가슴 크기가 달라지면 가슴 무게도 달라지기 때문에 신체 불균형이 일어나거나 여성성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의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연을 들은 MC 황신혜와 김준희는 "상실감이 얼마나 컸을지 같은 여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원은 렛미인 군단의 손길로 완벽 변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여 출연진은 물론 방청객들의 이목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렛미인의 변신을 가장 먼저 확인한 황신혜는 이지원의 모습에 "얼굴은 손예진, 가슴은 완전 애마부인"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지원은 렛미인3를 통해 크기와 유륜 위치가 다른 양쪽 가슴 대칭을 맞추고, 녹아 내린 왼쪽 가슴을 복원하는 동시에 안면윤곽, 이마, 눈, 코 수술을 병행하여 더욱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메이크오버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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