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외인 매도에도 반등 '저력'

입력 2013-06-14 09:24
전기전자주들이 외국인의 계속되는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1.03%) 오른 137만1000원으로 7일만에 상승반전을 시도중이다.

삼성SDI는 2.17%, 삼성전기는 1.55%, LG디스플레이는 1.46%, LG이노텍은 1.16%, LG전자는 1.09% 오르는 등 전기전자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지수도 1.03% 오르며 시장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주들은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여왔다. 이날도 외국인이 369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지만, 개인이 197억원, 기관이 140억원 순매수로 받아내면서 지수를 오히려 끌어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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