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오석환 신임 사무국장(49·사진)이 12일자로 부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부 고위공무원으로 학교지원국장 학생지원국장 학교폭력근절추진단장 학교선진화과장 영어교육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경북 상주 출생으로 건국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 관계자는 "오 신임 국장은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입장을 잘 이해하고 업무 지도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영어 실력이 발군으로 각종 국제회의에서 토론과 연설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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