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 리스크에 급락한 NHN이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5000원(1.79%) 오른 2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만의 반등이다. NHN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7% 이상 급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네이버의 운영사인 NHN에 대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여야도 네이버 규제 관련 법안 마련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네이버에 대한 정부 규제 수단은 제한적"이라며 "광고 대행수수료는 NHN의 수익 모델이 아닌데다 디스플레이 광고단가는 이미 저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NHN는 주가가 고점 대비 14% 하락했지만 여전히 인터넷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라며 "현재를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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