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김경란 열애 인정
송재희와 김경란이 서로 열애 중인 사실을 양측 소속사가 인정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경란에게 확인한 결과 알게 된 것은 작년부터다. 만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호감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송재희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김경란과 송재희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소재 오륜교회에서 알게 됐고,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이끌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7' 등 다양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송재희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중이며,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경란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