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이어 아우디도 호수서 리콜…변속기 부품 공유 차량

입력 2013-06-13 15:52
폭스바겐이 호주에서 기어박스의 결함이 발견된 차량을 2만6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폭스바겐과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아우디도 차량 리콜에 나섰다.

13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아우디 호주법인은 A1과 A3 해치백 등 폴크스바겐과 기어박스를 공유하는 약 6000대의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8~2011년 생산된 제품으로, 문제가 된 7단 DSG 변속기를 폴크스바겐 차량과 공유하고 있다.

아우디 호주법인의 안나 부르크도르프 대변인은 "폴크스바겐과 7단 DSG 변속기를 공유하는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될 것"이라며 "아우디는 이 변속기를 'S-Tronic'이란 이름으로 판매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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