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박진주가 KBS2 드라마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 친구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6월12일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의 새 시즌 첫 작품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극본 채승대, 연출 이정섭)이 방송된 가운데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진주와 남보라의 동반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주와 남보라는 영화 ‘써니’ 이후 사석에서도 꾸준하게 친분을 다지며 우정을 키워왔고, 이에 남보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KBS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 박진주가 특별 우정 출연을 하게 된 것.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은 교통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영재(류수영)와 그런 영재를 짝사랑하는 동시에 그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수아(남보라)가 영재의 지갑 속 그녀인 지우(유인영)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박진주는 남보라의 학교 친구로 등장해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감초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박진주는 남보라와 자신을 차별하는 선생님을 향해 귀엽게 대드는 모습과 류수영을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 남보라에게 바람 핀 형부와 이혼한 언니 이야기를 전하는 독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진주는 다른 생각에 빠진 남보라가 의도치 않게 수업시간에 주목을 받자 선생님을 바라보며 손짓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화면구도상 자신이 주가 되는 장면이 아니었음에도 유쾌발랄한 여고생 캐릭터에 맞게 설정된 박진주의 디테일한 연기가 쏠쏠한 재미를 준 것. 이처럼 박진주의 특별 출연은 단순히 남보라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극의 감초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짧은 특별 출연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 박진주는 오는 7월1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CGV 신한 카드 아트홀에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출처 : KBS2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무릎팍’ 우승민 하차 소감, "우린 그냥 비정규직" ▶ 백청강, 고가 람보르기니 해명 “다들 걱정하셨어요?” ▶ 이현우 “귀요미송?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 솔직 고백 ▶ [인터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허당 뮤지션 박기웅 “나는 리얼” ▶ [포토]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느낌 충만한 랩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