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로 1880선 추락 … 코스닥 540 턱걸이

입력 2013-06-13 15:09
수정 2013-06-13 16:23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공세로 1880선까지 추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4월19일 이후 2개월 만이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18포인트(1.42%) 내린 1882.73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소폭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1900선 초반에서 머물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반등을 시도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팔자'세가 이어지며 다시 방향을 바꾼 후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9486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33억 원, 4850억 원 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38포인트(0.98%) 빠진 540.82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