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신지가 연인 유병재 선수와의 결별설과 재결합설에 대해 해명했다.6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신지가 출연해 전 농구선수 유병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신지는 유병재와의 결별 인정에 대해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걸로 싸웠는데 격하게 다퉜다. 서로 양보하기가 싫었다. 그런데 마침 결별설 소문이 돌았고 제가 인정을 했다. 저도 그 친구도 너무 화가 났었다”라고 답해 당시 완전히 헤어진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또한 신지는 “재결합설이 났다. 근데 사무실 쪽에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라며 당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가 먼저 재결합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재결합설을 퍼뜨린 최측근이 이 자리에 있다며 그녀가 바로 홍진영이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홍진영이 앨범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신지의 안부를 전하다 의도치 않게 실수를 했다는 것.‘라디오스타’ 신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지 해명 들어보니 연예인들 연애도 쉽지 않구나 생각된다” “신지 유병재 꼭 결혼하세요” “라디오스타 신지 해명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병재는 지난해 무릎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전주 KCC 이지스에서 임의 탈퇴, 사실상 은퇴한 상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신지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무릎팍’ 우승민 하차 소감, "우린 그냥 비정규직" ▶ 백청강, 고가 람보르기니 해명 “다들 걱정하셨어요?” ▶ 이현우 “귀요미송?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 솔직 고백 ▶ [인터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허당 뮤지션 박기웅 “나는 리얼” ▶ [포토]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느낌 충만한 랩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