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6020만원부터···디젤 하이브리드 국내 첫선

입력 2013-06-13 09:39
수정 2013-06-13 11: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24일 공식 출시하는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의 판매 가격을 13일 공개했다. 2009년 9세대 모델이 나온지 4년 만에 바뀐다.

E클래스는 벤츠의 주력 차종. 신형은 총 8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중 E300 블루텍(BlueTEC) 하이브리드가 추가된 게 특징. 디젤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주요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E200 엘레강스 6020만원 △E220 CDI 아방가르드 6230만원 △E300 아방가르드 7060만원 △E300 하이브리드 8170만원 등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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