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300호 회원이 탄생했다. 200호 가입 후 6개월여 만에 나온 300호의 주인공은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68·사진)이다.
이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올해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3선 연임된 이 회장은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 회장은 가입식에서 “정상에 닿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체력이 필요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반대를 여러 차례 이끌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69년 월간 ‘산’ 초대 기자로 활동했던 이 회장은 현재 월간 ‘사람과 산’ 회장으로 산악전문지 발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산악박물관(1993)과 한국산악도서관(1994)을 설립했으며, 2000~2008년 한국등산학교 교장을 맡았다.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고 해운대 가서…경악
▶ 도경완, 장윤정에 '계획적 접근' 소문나자…
▶ '한혜진 교회' 가보니…배우들 이런 일도 해?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