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영화제 초청작 ‘전설의 주먹’, 곰TV 유료서비스 실시

입력 2013-06-12 16:56
수정 2013-06-12 16:58
[김보희 기자] 최근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영화 ‘전설의 주먹’(곽격택)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6월12일 동영상 사이트 곰TV는 ‘전설의 주먹’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시를 유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영화 ‘전설의 주먹’은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영화로, 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제 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골든고블렛 어워드(Golden Goblet Award)’ 경쟁부문에 초청됐다.‘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리티 액션 TV프로그램에 출전해 승부를 펼치는 휴먼 드라마로,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등이 주연을 맡아 약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한편 상하이국제영화제에는 ‘서편제’, ‘동승’, ‘스캔들’, ‘영화는 영화다’와 같은 한국영화들이 초청돼 감독상(‘서편제’, ‘스캔들’), 여우주연상(‘서편제’), 시나리오상(‘동승’) 등을 수상했다. 이에 ‘전설의 주먹’의 수상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전설의 주먹’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절도 혐의’ 노시현 공식사과 “변명하지 않겠다…정말 죄송” ▶ 씨스타 ‘Give It To Me’ 음악차트 1위…수록곡도 대거 포진 ▶ 서인국 ‘나 혼자 산다’ 하차? “바쁜 스케줄 때문, 잠시 안녕” ▶ SBS 공식 입장 “김범수 무릎부상, 안전에 최선 다했지만…” ▶ [포토] 브래드피트, 초근접 촬영도 문제없는 조각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