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12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전혀 이유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기존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따른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노스 측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6월에도 경찰망 무전망 보강 사업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존 주력사업에 집중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말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포함된 점도 강조했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정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구축해오던 무선통신망을 하나의 전국망으로 통합해 명령 체계를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리노스는 "리노스가 2006년, 2007년에 시범사업과 1차 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140개 중에서 집중관리 과제 40개에 포함이 되면서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업 및 경영환경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주력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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